감독 교체하고도 3연패 수렁…울산 ‘신태용 매직’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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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FC가 신태용 감독 체제로 전환했지만, 최근 3연패에 빠지며 강등권과 가까워졌다. 8위(승점 34)를 유지하고 있지만, 10위 제주와의 승점 차는 겨우 3이다. 지난 30일 전북 현대와의 ‘현대가 더비’에서도 0-2 완패, 문제점이 드러났다. 신 감독은 체력과 팀워크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며, 팬들은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 K리그 우승팀이 강등된 적은 없지만, 현 상황에선 걱정이 커지고 있다. 다음 경기는 9월 13일 포항스틸러스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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