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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7년 만에 가을야구…‘회장님’, 패딩 담요 1만7천개 쐈다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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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224080.html

 

한화이글스가 7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하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팬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패딩 담요 1만7천 개를 선물했다. 이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 참석한 모든 관중에게 전달되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에 대한 응원의 의미가 담겨 있다. 담요에는 ‘라이드 더 스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회장의 서명이 포함되어 있다. 포스트시즌 1차전은 우천으로 하루 연기되어 18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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