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거지!’ 남자프로농구 KCC 활기 찾은 1등 공신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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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KCC가 최근 두 경기에서 활기를 되찾으며 팬들에게 안도의 숨을 쉰 가운데, 중심 역할을 한 이승현이 있다. KCC는 12연패 후 16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102-76으로 승리하고, 18일엔 아쉽게 2점 차로 패했지만, 팀워크가 향상됐다. 이승현은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뛰며 팀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부상 중인 다른 선수들을 대신해 팀을 이끌었다. 그는 "더 잘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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