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우, 프로 데뷔 첫 등판 122개 투구…5이닝 6실점 승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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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우가 프로 데뷔전에서 122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 동안 6실점 했지만, 팀이 17-10으로 승리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18세의 고졸 신인으로서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 정현우는 8피안타, 7사사구, 4탈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이날 그의 슬라이더와 포크볼은 제구가 좋지 않았고, 평균 시속 141㎞의 속구를 기록했다. 팀 동료 전태현과 외국인 타자 카디네스의 활약 덕분에 키움은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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