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일 8언더파 맹타 김효주…연장 첫 홀서 우승컵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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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년 6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31일 애리조나주 월 윈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첫 홀에서 릴리아 부를 제압하며 통산 7승을 기록했다. 김효주는 최종 합계 22언더파로 연장전에 진출, 8타를 줄이며 역전을 이뤘다. 우승상금은 33만7500달러로, 이번 시즌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 챔피언이 되었다. 경기 후 김효주는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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