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도 약수터가 있습니다.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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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약수터랑은 분위기가 다르지만 독일에도 약수터 비슷한게 있어요. ㅎㅎ
달리기 수업 때 알게 된 포인트인데 혼자 뛸때도 이쪽 코스로 달리게 되면 잠깐 쉬었다 가고는 합니다.
동네 성당 뒷 정원에 지하수가 솟는 포인트가 있는데 여기에 기독교 성인의 동상을 세우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두었어요.
특히 오늘처럼 날씨가 더운날 뛰다가 잠깐 들러 물 한모금 마시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