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선수’ 김자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4년 만에 금메달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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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여제 김자인이 프랑스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서 4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준결승에서 4위로 올라간 김자인은 결승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우승하였습니다. 이로써 김자인은 30개의 월드컵 리드 금메달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출산 이후 은퇴를 고민하던 김자인은 최선을 다해 우승을 차지한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딸에게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