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베르 vs 본드로우쇼바…윔블던 결승 누가 이겨도 ‘새 역사’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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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의 온스 자베르와 체코의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자베르는 아리나 사발렌카를 꺾고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으며, 본드로우쇼바는 엘리나 스비톨리나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어느 선수가 이겨도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자베르는 아랍 선수로서 윔블던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본드로우쇼바는 가장 낮은 순위로 윔블던 결승에 오른 선수로서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결승전은 경쟁력 있는 맞대결이 예상되며, 두 선수의 전적은 3승 3패로 비슷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