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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맨십 ‘지워버린’ 비매너…인종차별 논란으로 확산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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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29117

 

2023년 헝가리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에서 중국 선수 장솨이가 친 공이 아웃으로 판정되어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확실히 인인 것으로 확인을 요청했지만, 판정은 변경되지 않았고 항의가 지속되었습니다. 이후 헝가리 선수 토스가 비매너 행동으로 논란이 커졌는데, 토스가 자국을 발로 슥슥 지워버린 후 장솨이가 눈물을 흘리며 기권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영상이 SNS상에서 확산되면서 대회 주최 측은 중국 선수가 상황을 조작했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인종 차별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여자프로테니스협회는 이 사안을 인종 차별 논란으로 간주하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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