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농구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 WNBA 신인왕 선정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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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ketball/1161015.html
미국 여자농구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가 WNBA 신인왕으로 선정됐다. 4일(한국시각) WNBA는 클라크가 미디어 패널 투표에서 67표 중 66표를 얻어 '2024 시즌 기아(Kia) 신인왕'이 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인디애나 피버의 1순위로 지명받아 데뷔 시즌에 각종 기록을 세웠으며, 도움주기, 3점슛 등에서 신인 기록을 갱신했다. 시즌 동안 평균 19.2점, 8.4도움, 5.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클라크는 아이오와 대학에서 장거리 슛으로 주목받으며 NCAA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고, 나이키와 2,800만 달러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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