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방망이’ 홍창기냐, ‘대포’ 로하스냐…준PO 승부가를 ‘천적’ 대결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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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트윈스 감독 염경엽은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타격 훈련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엘지 타자들은 KT 투수들을 상대로 타율 0.314로 우수했으며, 홍창기는 KT 전에서 타율 0.474로 주목받고 있다. 반면 KT는 홈런에서 강점이 있어, 멜 로하스 주니어와 황재균의 성과가 중요하다. 1차전 선발은 엘지의 디트릭 엔스와 KT의 고영표로, 두 투수의 기량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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