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컵대회 우승…이젠 정규리그 우승 간다!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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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가 2024 디비(DB)손해보험 컵대회에서 수원 케이티(KT)를 77-67로 이기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중 이관희가 심판의 판정을 바꾸게 하는 '파울챌린지'를 요청하면서 팀 사기를 높였다. 이관희는 19득점을 올리며 중요한 역할을 했고, 김종규, 이선 알바노, 치나누 오누아쿠 등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승리한 DB는 2024~2025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컵대회 우승팀이 연이어 우승한 사례도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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