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파랑새’ 정수빈, NH농협카드 우승 ‘복덩이’ 구실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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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이 NH농협카드의 팀 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승리의 파랑새'로 떠올랐다. NH농협카드는 1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4-1로 승리하고 6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수빈은 여자복식에서 100% 승률을 기록하며 팀의 영웅으로 활약했다. 주장 조재호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정수빈은 이전 라운드의 성적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연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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