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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구 맹폭 앞세운 두산, 난적 에스케이 꺾고 핸드볼 10연패 향한 질주 가속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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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193569.html

 

두산 핸드볼 팀이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에스케이를 26-24로 꺾고 10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강전구가 8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골키퍼 김신학은 상대의 페널티 슛을 여러 차례 막아내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두산은 전반전을 13-11로 앞선 뒤, 후반에는 에스케이의 추격을 받았지만 정교한 공격으로 최종적으로 승리를 챙겼다. 2차전 승리 시 통합 10연패를 달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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