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년 만에 ‘꾀꼬리 사냥’ 나선다…볼티모어 상대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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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2년 만에 '꾀꼬리 사냥'에 나선다. 지난해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후로 14개월 만에 복귀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그러나 이번에 만나는 볼티모어는 예전과 달리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경기가 힘들 수 있다. 볼티모어의 타자들은 장타력과 출루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류현진이 상대하는 투수도 성적이 좋다. 하지만 류현진은 최근 4차례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하여 준비를 완료하고, 팀 내에서도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류현진의 복귀 경기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