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K리그 ‘최고의 별’…이운재 이후 골키퍼로는 16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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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골키퍼 조현우(33)가 K리그1에서 올해의 MVP로 선정되었다. 이는 2008년 이운재 이후 16년 만의 일로, 역대 두 번째 골키퍼 MVP 수상이다. 조현우는 올 시즌 모든 경기(38경기)에 출전해 40실점을 기록하며 14회의 무실점을 달성해 울산의 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MVP 상금을 축구를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사용하겠다고 밝혔고, 내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MVP 선정은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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