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1부 잔류한 전북 현대 “팬들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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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2024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 이랜드를 2-1로 이기며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즌 내내 부진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규리그 10위에 머무르고 30년 만에 승강전으로 떨어진 전북은 자존심이 상했다. 반면 서울 이랜드는 창단 10년 만의 1부 진입이 좌절되었지만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티아고와 문선민의 득점으로 전북은 위기에서 벗어났다. 선수들은 팬들에게 감사와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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