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황금장갑’ 김도영 “추운 겨울 가고 따뜻한 연말 맞이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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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문 수상자로 호명되며 첫 황금장갑을 차지했다. 김도영은 288표 중 280표를 획득해 높은 득표율인 97.2%를 기록했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골든글러브를 마지막으로 내년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연말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찬호는 10년 만에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자리 잡으며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각 부문 수상자들 또한 소감을 밝혔다. KIA는 세 명이 수상하며 역대 최고령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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