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외삼촌’ 박정태, SSG 퓨처스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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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55)가 SSG 랜더스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됐다. SSG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 감독의 선임 이유로 구단의 육성 방향에 부합하는 지도력을 강조하며, 선수 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기본기 및 프로 정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정태는 현역 시절 악바리로 알려졌으며, 2005년부터 지도자를 시작해 2012년까지 롯데에서 활동했다. 최근 13년 간의 공백 후 현장에 복귀하는 것이다. 그는 추신수의 외삼촌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2019년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은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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