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박조은, 12개 특급 세이브…에스케이, 핸드볼 개막전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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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SK) 핸드볼팀은 2024-2025 H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서울시청을 28-20으로 이기며 강력한 출발을 알렸다. 박조은 골키퍼는 12개의 세이브로 팀의 수비를 확실하게 이끌며 MVP로 선정되었다. 강은혜, 유소정, 강경민 등이 공격에서 빛을 발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에스케이는 안정적인 경기력과 후반에 신인 선수들을 적극 투입하면서 여유를 보였다. 박조은은 팀의 우승을 목표로 부상 없이 시즌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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