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옐로카드’ 받은 새 축협회장 선거…이달 내 이뤄질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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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가 법원의 가처분 신청으로 미뤄졌으며, 선거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기존에는 8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서울중앙지법이 공정성 문제를 지적하고 허정무 후보의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현재 선거인단이 규정 인원보다 21명이 부족해 이들을 충원해야 하며, 최종 선거는 이달 말에서 다음 달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허정무 후보는 곧 만 70세가 되어 자격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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