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기계’ 이치로, 아시아 선수 첫 ‘MLB 명예의 전당’ 입성
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179163.html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51)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2일 투표에서 이치로가 394표 중 393표를 얻어 99.75%의 득표율로 헌액되었음을 발표했다. 이치로는 일본 프로야구에서의 성공 후 메이저리그에서 3089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다양한 대기록을 세웠고, 그의 통산 안타 수는 4257개에 달한다. 그러나 그는 만장일치 헌액에는 단 1표 부족했다. 함께 헌액된 선수로는 사바시아와 와그너가 있다.
ChatGPT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