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제, 엘지배 ‘에티켓 실수’로 패배…‘논란의 룰’로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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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린 LG배 세계대회 결승에서 커제가 사석 관리 실수로 패배하며 논란이 일었다. 커제는 결승 2국에서 사석을 바둑통 뚜껑에 두지 않아 몰수패를 당했으며, 3국에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심판의 경고 후 커제가 기권하며 변상일이 최종 우승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규정의 엄격함과 커제의 반발은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대회는 뜻하지 않게 상처를 남겼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결승이 이런 방식으로 마무리되어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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