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태 SSG 2군 감독 사퇴…“팬·구단에 심려 끼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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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 SSG 랜더스 퓨처스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그는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24일 구단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박 감독은 “팬과 구단에 심려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밝혔으며,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KBO리그 발전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SSG 구단은 이번 결정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하며, 앞으로 적절한 감독 선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감독은 지난해 12월 퓨처스 감독으로 임명되었으나, 팬들의 우려로 인해 사퇴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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