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우승한 변상일 “커제 선수 입장도 충분히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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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 9단이 24일 서울에서 열린 제29회 LG배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준우승자 커제 9단은 결승 3국에서 사석 혐의로 경고와 2집 공제를 받아 대회 속개를 거부하고 퇴장했다. 변상일은 "승부가 찝찝하게 끝나서 마음이 불편하고, 커제 선수 입장도 충분히 이해된다"며 앞으로 더 힘내겠다고 전했다. 이번 결승전은 두 선수의 라이벌 대결로, 변상일이 최종적으로 2승 1패로 우승했다. 한국은 이번 우승으로 총 14회 대회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한국기원은 사석 관련 규칙 개정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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