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이봉주 “아내 없인 못 움직였는데…” 굽은 등 펴고 건강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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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으로 고통받던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4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14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그는 근육긴장 이상증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아내의 도움 없이는 움직일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5㎞ 완주를 이루며 건강 회복을 알렸고, 현재는 등산과 달리기도 하고 있다. 방송에서 굽었던 허리도 똑바로 펴져 눈길을 끌었다. 이봉주는 자신의 마라톤 기록이 아직도 깨지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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