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우승으로 마침표…흥국생명 6년 만의 통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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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7·흥국생명)이 6년 만에 팀을 통합 우승으로 이끌며 은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흥국생명은 정관장을 3-2로 이겼다. 두 팀은 모든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김연경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팀을 구하며 34점을 올렸다. 이로써 김연경은 2005년 데뷔 이후 정규리그 MVP와 함께 은퇴 시즌에도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 생활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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