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DNA’ 물려받은 박인비…할아버지가 든든한 ‘응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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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할아버지 박병준의 응원 속에서 제11회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박인비는 미국과 일본 투어에서 35억원을 벌어들이며, 올해 LPGA에서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높은 퍼팅 실력 덕분에 '조용한 암살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인비는 할아버지의 사랑과 가족의 응원 속에서 성장했으며, 내년에는 세계 랭킹 1위와 명예의 전당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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