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마침내 우승컵 들었다…“오늘만큼은 저도 토트넘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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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마침내 프로 경력에서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이기며 우승한 후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고, 오늘만큼은 저도 토트넘의 레전드"라며 기뻐했다. 지난 17년 동안 우승이 없었던 토트넘과의 우승은 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손흥민은 그동안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긍정적인 태도로 임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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