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냐 매킬로이냐…‘1000만불의 사나이’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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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와 매킬로이의 대결이 초점인 PGA 투어 챔피언십이 오는 22일 시작된다. 두 선수는 각각 세계 1위와 2위로, 우승 상금 100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포인트 30명만 출전하는 마지막 무대로, 셰플러는 절정의 감각을 보이며 2연패에 도전하고, 매킬로이는 4번째 우승을 노린다. 한국의 임성재도 꾸준한 성적을 기대하며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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