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한화 선수로 19년 만에 정규리그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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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가 2025 KBO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한화 선수로는 19년 만에 이 영광을 안았다. 폰세는 24일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에서 96표를 얻어 MVP에 올랐고, 이로써 4관왕(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도 기록했다. 그는 한 시즌 최다 탈삼진과 단일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하는 등 놀라운 활약을 했으며, KBO 역사상 4관왕은 세 번째 사례다. 폰세는 감사를 전하며 팀과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한화는 그의 활약으로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하며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으로 인해 재계약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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