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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월드컵 최초로 주·부심 3명이 모두 한국 심판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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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33770

 

한국 심판 3명이 스페인과 잠비아의 여자 월드컵 경기에서 주부심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초의 기록입니다. 한국 심판들은 날카롭고 정확한 판정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주심 오현정과 부심 이슬기, 박미숙 심판들이 한 경기에 나섰습니다. 오현정 주심은 VAR 판독 결과를 통해 두 차례 오프사이드를 골로 정정하는 등 경기를 매끄럽게 진행했습니다. 스페인은 5골을 넣어 잠비아를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일본은 코스타리카를 2대 0으로 이기며 조별리그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대표팀은 모로코와의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 희망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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