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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27m 다이빙 마친 최병화…“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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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34434

 

한국인 1호 하이다이빙 선수인 최병화가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에서 용감하게 경기를 펼쳤다. 하이다이빙은 목숨을 걸고 경기해야 하는 매우 위험한 종목으로, 최병화는 '살아서 돌아오기'를 목표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 경기 결과는 순위가 맨 아래로 나왔지만, 그는 후쿠오카의 바닷바람을 느끼며 첫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것에 만족하며 웃었다. 최병화는 대회를 통해 어려운 기술을 시도하고 여러 위험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이다이빙 선수들은 모두 서로를 존중하고 동지애를 보여준다고 하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강해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병화는 할아버지인 고 최윤칠의 올림픽 정신을 따라 살아가며,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향후 하이다이빙을 꿈꾸는 후배들과 나누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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