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류현진, 5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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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이 팔꿈치 수술 이후 1년 2개월 만에 복귀전에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2일) 열린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최고 구속은 91마일(약 146.4km/h)까지 나왔고, 평균 구속은 89마일(약 143.2km/h)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힘썼으며, 이번 경기에서는 6회 초 선두 타자에게 1점 홈런을 내주며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그 이후 토론토는 불펜 난조로 13대 3으로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