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전 쇼크’ 홍명보호, 오늘 밤 오만전서 논란 잠재울까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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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occer/1157795.html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10일 밤 오만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세계랭킹 23위로 오만(76위)에 비해 우세하지만, 중동에서의 경기는 항상 까다롭다. 첫 경기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긴 한국은 승점 3이 절실하다. 홍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나아졌고, 전술적으로 준비가 잘 되어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의 더위와 습도가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선수들의 적응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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