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한국 온다…PSG, 8월 3일 부산서 전북과 친선경기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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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한국에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한국 팬들 앞에서 친선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다. PSG는 내달 3일 부산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친선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PSG 입단 후 한 달 만에 국내에서 소속 팀으로 경기를 치르게 되며, PSG의 슈퍼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친선전은 쿠팡플레이의 유럽팀 초청 시리즈 중 하나로 진행되며, 이강인의 소속팀 PSG와 전북의 경기가 '여름 축구 잔치'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PSG는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으며, 프랑스 1부리그에서 9번의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최강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