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프라이부르크 떠나 슈투트가르트로…옛 스승과 재회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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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선수 정우영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팀인 프라이부르크에서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정우영을 2026년까지 계약했으며, 이적료는 약 42억원으로 추산된다.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의 감독이었던 제바스티안 회네스의 요청으로 이적을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슈투트가르트 스포츠 디렉터는 정우영의 기술을 칭찬하며, 그의 경험과 다양한 공격 옵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에서 출전 기회를 찾기 어려워 이적을 희망했으며, 슈투트가르트는 지난 시즌 1부리그에 잔류하기 위해 플레이오프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정우영은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의 후배로서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