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KIA 상대 6회초 1점 내고 폭우…PS 사상 첫 서스펜디드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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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163646.html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6회초 김헌곤의 홈런으로 1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공격 중 비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중단되었고, 심판진은 결국 서스펜디드를 선언했다. 이는 KBO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경기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재개되며, 이후 예정된 2차전도 서스펜디드 경기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비로 인해 66분 늦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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