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홈런 3방으로 2연승…오타니 부상 악재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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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164481.html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2024 MLB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4-2로 승리하며 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역사상 1, 2차전을 차지한 팀 중 84%가 우승한 기록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 야마모토가 훌륭한 피칭을 선보였으며, 팀은 한국계 토미 현수 에드먼과 프레디 프리먼의 홈런으로 힘을 얻었다. 그러나 팀의 주전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가 도루 시도 중 어깨 부상을 입어 우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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