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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투수진과 뜨거운 방망이…KIA는 내년에도 왕좌를 지킬까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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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164899.html

 

KIA 타이거즈는 37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지만, 내년에도 왕좌를 지킬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준영 대표이사는 5연패의 꿈을 언급하며 팀의 의식을 변화시킬 필요성을 강조했고, 선수들도 왕조 건설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KIA는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의 조화가 뛰어나며, 강력한 투수진과 불펜진을 보유하고 있어 내년에도 충분히 경합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베테랑 선수들의 노쇠화가 변수로 지목되며,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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