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약체” 가스공사 1위, “우승 후보” 디비 9위…프로농구 모르겠네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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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ketball/1165585.html
프로농구 시즌 초반 예상과 달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단독 선두(5승 1패)로 나섰고, 원주 디비(DB)는 예상과 달리 9위(1승 5패)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SK를 꺾고 5연승을 달리며 압박 수비와 외국 선수들의 활약으로 리그 최소 실점과 높은 3점슛 성공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우승 후보 디비는 5연패 후 코치진을 교체했지만 성적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서울 삼성은 첫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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