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행보 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의 아전인수 [김창금의 무회전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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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상 여자축구연맹 회장은 5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가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여자축구는 경쟁력이 떨어졌고, WK리그의 평균 관중수는 200~300명에 불과하다. 상승세의 기록을 남겼던 과거의 영광과는 대조적으로 현재는 저조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WK리그의 운영에 대한 한계도 언급하며, 아마추어 단체로서 초중고 대학 여자축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회장으로서의 책임 회피로 해석될 수 있다. 여자축구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상황이며, 오 회장이 다시 출마해 당선된다면 과연 정당화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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