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창단 12년 만에 프로 무대에…K2 14개 구단 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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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FC는 창단 12년 만에 K리그2에 진출하게 되었다. 2025 시즌부터 K2의 14번째 구단으로 합류하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화성의 K리그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화성 FC는 2013년 창단 이후 K3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며 2023년 우승과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차두리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한편, 프로연맹 총재에는 권오갑 현 총재가 재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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