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신진서도 ‘외로운 싸움’ 한계…“2~5위 동료가 받쳐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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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전에서 중국의 딩하오 9단에게 패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홀로 싸움을 치렀다. 신진서는 16강에서 커제와의 치열한 대결을 극복하고, 왕싱하오를 물리쳤지만, 동료 기사들이 모두 탈락하면서 외로운 상황이었다. 그는 "결승전 같은 긴장감을 느꼈다"며 힘든 싸움을 인정했고, 향후 한국의 2~5위 기사들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선수들의 두터운 선수층과 심리적 압박이 신진서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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