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 벤탄쿠르, 7경기 출장정지·벌금 징계
https://www.hani.co.kr/arti/sports/soccer/1168026.html
토트넘 홯스퍼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동료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하여 징계를 받았다. 영국 축구협회(FA)는 벤탄쿠르에게 7경기 출전 정지와 10만 파운드(약 1억76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의무 교육 프로그램 참여 명령을 내렸다. 벤탄쿠르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독립 규제위원회는 그의 발언이 명백히 모욕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손흥민도 벤탄쿠르의 사과를 수용하였으나, 이 사건은 큰 논란이 되었다.
ChatGPT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