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인왕 김민별, 생애 첫 KLPGA 우승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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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KLPGA 투어 신인왕 김민별(20)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김민별은 18점을 추가하며 최종 합계 49점으로 우승했다. 이 대회는 독특한 스코어 방식을 적용했으며, 김민별은 이날 버디 9개를 기록하며 최고의 점수를 얻었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한편, KPGA 투어에서는 장유빈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둬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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