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이강인” 외친 PSG 팬, 서포터즈 영구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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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팬이 이강인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건이 논란이 되었다. 10월 26일, 팬이 훈련 중인 이강인에게 “가자! 나의 중국인”이라고 외쳤고, 이 발언은 그의 한국 국적을 무시한 인종차별적 언행으로 지적됐다. PSG는 SNS를 통해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해당 팬을 서포터즈 그룹에서 영구 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은 스포츠와 사회에서 인종차별의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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