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산의 정치인 낙하산 단장 파문…스포츠는 아무나 해도 된다? [김창금의 무회전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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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신임 단장 김정택은 취임 후 선수단 구성에 외압 논란에 휘말렸다. 김 단장이 특정 선수를 변경하라고 지시하며 6명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 결과, 구단은 혼란에 빠졌고, 이는 정치인이 스포츠에 개입하는 문제를 드러냈다. 안산 구단은 지난 해 선수 선발 부정으로 신뢰를 잃었으며, 이번 사건은 또 다시 그 문제를 부각시켰다. 전문가들은 스포츠 단 운영의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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