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깨나 걱정하던 아버지 지금 안 계시고”…육상 전민재 사부곡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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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재(47, 전북장애인육상연맹)는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여자 100m 결선에서 7위, 200m 결선에서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어머니가 생활보조로 함께하지 못해 힘든 상황 속에서 훈련을 이어갔으며, 지난 4월 아버지를 잃은 슬픔도 겹쳤다. 전민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고, 가족의 부재로 인해 여러 채산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대회가 마지막 패럴림픽으로 생각하고 2026 장애인아시안게임까지 선수 생활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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