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 선수 출신 최용범, 카약 200m 준결승 정조준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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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 선수 출신의 카누 선수 최용범(27)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었지만, 재활과정에서 파라 카누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10개월 만에 2024 국제카누연맹 장애인 세계대회에서 기록을 세워 한국 최초로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근 파리 패럴림픽 카약 200m 예선에서 4위를 기록한 최용범은 준결승과 결승에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선수로서의 새로운 희망을 찾은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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